성장과노화 21 총합평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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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장과노화-21-총평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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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세 여아가 2주 동안 지속되는 콧물, 기침으로 내원하였다. 열은 동반되지 않았고 5일 전부터 화농성 비루와 후비루가 동반되었다. 이 환자에서 부비동염의 가장 많이 발생되는 부위는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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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설

2주간의 지속적인 콧물과 기침, 특히 5일 전부터 화농성 비루와 후비루가 동반된 소아에서는 급성 세균성 부비동염을 의심할 수 있다. 소아에서 가장 흔히 침범되는 부비동은 상악동이다. 상악동은 배출구가 좁고 해부학적 위치 때문에 점액 배출이 잘 막혀 감염이 쉽게 발생하며, 상악동과 사골동은 유아기에 발달해 소아에서 흔히 침범되는 반면 전두동과 접형동은 늦게 발달하여 어린 소아에서는 드물다. 아데노이드는 부비동이 아닌 인두의 림프조직이며 유양돌기는 측두골 내 구조로 부비동염의 주된 발생 부위가 아니다. 따라서 정답은 5번 상악동이다.

오답 선지

① Adenoid: 아데노이드는 부비동이 아니라 인두편도(림프조직)로, 부비동염의 발생 부위가 아니다. 다만 아데노이드 비대나 염증은 비폐색과 후비루를 유발해 부비동염과 동반될 수 있다.

② Mastoids: 유양돌기는 측두골 내부의 유양세포에 해당하며 유양돌기염은 중이염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으나 일반적인 부비동염의 가장 흔한 발생 부위는 아니다.

③ Frontal sinus: 전두동은 연령적으로 늦게 발달(보통 초등학교 고학년 이후)하므로 4세 소아에서는 침범이 드물다. 전두동염은 청소년·성인에서 더 흔하다.

④ Sphenoid sinus: 접형동은 깊숙한 위치에 있고 발달이 늦어 소아에서 침범 빈도가 낮다. 접형동염은 전반적으로 드문 편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