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7번
[성장과노화-21-총평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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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설
신생아는 체온조절 능력이 미성숙하여 체표면적이 상대적으로 넓고 피하지방이 적어 열손실이 쉽게 발생하므로 분만실 초기에 보온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. 출생 직후 즉시 건조시키고 따뜻한 수건으로 닦아주며 필요 시 방사열기 사용, 모자 착용, 스킨투스킨 접촉 또는 중성열환경 유지 등으로 체온을 보존한다. 따라서 옳은 관리는 신생아 보온에 주의하는 것이다. 정답은 1번이다.
오답 선지
② 출생 직후 호흡이 불규칙하다면 즉시 양압 환기를 시행한다.: 출생 직후 호흡이 불규칙한 것은 정상적인 적응 과정일 수 있다. 양압환기(PPV)는 무호흡, 지속적 호흡곤란 또는 심박수 저하(예: HR <100회/분) 등 명확한 호흡부전 징후가 있을 때 시행한다. 불규칙한 호흡만으로 즉시 양압환기를 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.
③ 기도 유지를 위해서 상체를 세워준다.: 기도 확보를 위해서는 머리와 목을 중립에 가깝게 하거나 약간 신전시킨 자세(‘스니핑’ 자세)가 권장된다. 상체를 세우는 것은 기도 유지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호흡에 방해가 될 수 있다.
④ 호흡의 확립을 위해서 출생 즉시 기도 분비물을 완벽히 흡인해준다.: 출생 즉시 모든 신생아에게 기도 분비물을 완전히 흡인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는다. 기도가 분비물로 막혀 있거나 무호흡·심한 호흡곤란이 있을 때만 선택적으로 흡인하며, 습관적·과도한 흡인은 서맥이나 기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다.
⑤ 5분 아프가 점수가 3점 이하면 뇌성마비의 가능성이 크다.: 5분 아프가 점수가 낮으면 초기 상태가 불량함을 시사하고 신경학적 손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으나, 아프가 점수만으로 뇌성마비를 확정적으로 예측할 수는 없다. 뇌성마비 판단에는 장기간 추적관찰과 종합적 신경학적 평가가 필요하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