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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성장과노화-21-총평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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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설
흉부 X선에서 심장음영이 커지고 폐혈관 음영이 증가된 폐울혈·폐부종 소견이 관찰되며, 산소요구량의 재증가는 출생 직후 서팩턴트 투여로 폐저항이 감소하면서 동맥관 개존증(PDA)에 의한 좌→우 단락이 심해졌기 때문으로 해석된다. 우선 심초음파로 PDA의 크기와 단락 정도를 확인한 뒤, 치료는 프로스타글란딘 합성 억제제(예: 이부프로펜 또는 인도메타신)를 투여하여 동맥관을 약물적으로 닫는 것이 적절하다. 보조적으로 체액제한·이뇨제·호흡지원을 병행하고, 약물치료 실패 시 수술적 결찰을 고려한다. 따라서 고려할 치료는 이부프로펜이다.
오답 선지
① Antibiotics: 감염을 시사하는 임상증상(열, 혈액검사상 염증지표 상승)이나 국소성 폐침윤 소견이 없고, 영상은 폐과혈류/폐부종 소견이므로 항생제 투여가 1차적 치료에 해당하지 않는다.
② Surfactant: 이미 출생 첫날 서팩턴트를 두 차례 투여하여 호전된 상태에서 재악화된 경우로, 흉부 X선 소견은 RDS의 재발보다는 폐과혈류에 의한 소견에 가깝다. 추가 서팩턴트는 적절하지 않다.
④ RBC transfusion: 빈혈로 인한 조직저산소가 원인이라면 수혈을 고려할 수 있으나 현재 문제는 동맥관으로 인한 폐과혈류로 보이며, 혈색소 수치나 빈혈 소견이 제시되지 않아 적응증이 아니다.
⑤ Inotropics: 저혈압·심박출량 저하로 인한 쇼크가 동반될 때는 인오트로픽스가 필요하지만, 현재는 좌→우 단락에 의한 폐울혈이 주된 문제로 동맥관 폐쇄(이부프로펜 등)가 우선적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