혈액종양 22 형성평가 1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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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혈액종양-22-형성-1차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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다음 중 말초혈액도말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것은?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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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설

말초혈액도말검사는 적혈구·백혈구·혈소판의 형태학적 이상과 혈중 기생충 유무를 직접 관찰하여 빈혈의 형태(미세구·거대구 등), 용혈성 소견(파편혈, spherocyte 등), 비정상 세포(블라스트, 기형 림프구), 혈소판 수·형태 및 혈소판 뭉침 여부, leukoerythroblastic 소견 등 다양한 혈액학적 문제를 진단하거나 원인 규명에 유용하다. 따라서 빈혈의 감별진단, 열대지방 여행 후 발열 및 혈소판감소증(말라리아 등) 의심 시, 갑자기 발생한 백혈구증가와 빈혈이 동반된 경우, 혈소판감소증이 동반된 경우, 만성적인 비장비대와 범혈구감소증 등은 말초혈액도말검사의 적응증에 해당한다.

반면 아스피린 복용 후 발생한 지혈 장애는 혈소판의 수나 형태에는 별다른 변화를 주지 않고 혈소판 기능(응집능)을 저하시키는 기전이므로 말초혈액도말검사로는 이상을 확인하기 어렵다. 아스피린 관련 지혈장애 평가에는 출혈시간이나 혈소판 기능검사(PFA-100, 혈소판응집검사 등)가 더 적절하다. 따라서 말초혈액도말검사를 시행해야 하는 상황이 아닌 것은 아스피린 복용 후 발생한 지혈 장애이다.

오답 선지

① 빈혈의 감별진단: 말초도말은 적혈구의 크기·색소성·형태 이상(예: 소적혈구, 거대적혈구, 망상적구 등)과 용혈 소견을 직접 관찰할 수 있어 빈혈의 원인(철결핍성, 거대적아구성, 용혈성 등) 감별에 필수적이다.

② 열대지방 여행 후 발생한 발열 및 혈소판감소증: 열대지방 여행 후 발열과 혈소판감소증이 있는 경우 말라리아·바베시아 등 혈중 기생충 감염을 의심할 수 있으며, 말초도말에서 기생충을 직접 확인하거나 관련 혈액학적 소견을 볼 수 있어 검사가 필요하다.

③ 갑자기 발생한 백혈구증다증 및 빈혈, 현소판감소증의 동반: 급작스런 백혈구 증가와 빈혈이 동반되면 급성백혈병이나 심한 감염·골수병증 등을 의심할 수 있어 도말에서 블라스트나 좌측편위, 핵숙인 적혈구 등 비정상 세포를 확인해야 한다.

⑤ 만성적인 비장비대 및 범혈구감소증: